반응형 기후변화1 아직 6월인데 '대프리카·광프리카'…엘니뇨 현상이 주범 2023년 6월 중순이지만, 요새 8월에 버금갈 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도 덥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광프리카(광주+아프리카)도 이제 흔한 말이 돼버렸죠. 전문가들은 엘니뇨 현상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올해 폭염이 지속하고 엘리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 여름 생활과 직결되는 엘니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니뇨 뜻은? 엘니뇨는 스페인어로 '남자 아이(the boy)'나 '아기 예수'를 뜻하는 말입니다. 성탄절 즈음에 에콰도르 콰야킬만의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어획량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자주 보이던 해무가 사라지고 따뜻해졌으며 생태계 먹이사슬도 망가지곤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어부들이 '.. 2023.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